키위박사 조윤섭 연구관

[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]로열티 받는 골드키위 ‘해금’을 만들어낸 키위박사,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소 조윤섭 연구관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‘마르퀴즈 후즈 후(The Marquis Who's Who) 2018년 판에 등재됐다.

조 연구관이 개발한 17개 품종 중에서‘해금’골드키위는 지난 2014년 대한민국우수신품종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, 지난 24년간 참다래 신품종 국산화와 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내에서는 이미 대통령표창과 근정훈장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.

이번 선정은 전남도내 공공부분에서 유래가 없는 일이다. 기술원에 따르면,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‘마르퀴스 후즈 후’는 1899년부터 전세계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한 사람들을 선정해 발표해 오고 있다.

신영삼 기자  pst032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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